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기본대출·기본소득토지세 도입 등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했다.이 지사는 11월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치, 행정에서 중요한 것은 해당 지역주민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인데 안전, 복지 문제는 많은 진척을 이뤘지만 이제는 좀 더 나은 경제적 삶을 위해 정부와 모든 영역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경기도 기본주택 도입 관련 제도개선’ ‘서민층 대부업 이자부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수원7)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성과의 90%는 시간관리 능력에서 결정된다’는 말을 절감한 기간이었으며, 의장이 되고 더욱 무거워진 공인의 책무에 비례해 시간을 최대한 값지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1370만 경기도민께서 빌려준 시간이라고 여기며 늘 깨어있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고자 했으며 덕분에 취임 100일 간 제법 많은 일을 해냈다고 강조했다.특히 장현국 의장은 “성과를 논하기엔 100일이라는 의정활동 기간이 길지 않지만, 후반기 의회의 핵심정책을 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월16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서 “용인시를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명지대 LINC+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혁신’을 주제로 관련 학계 및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강연과 논문발표 등을 이어갔다.백 시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시의 미래 비전을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 육성으로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략으로 반도체 기업 집적화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국회의원은 10월6일 오후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장(송하진 전북지사),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황명선 논산시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조영훈 서울중구의회 의장)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자치를 위한 상설기구로.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과제인 지방분권과 지방 재정자립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정부 4대협의체 회장들이 모두 모인
경기도의회가 집행부와 ‘정책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코로나19 등 시급한 현안 해결과 주요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책협의회는 의회와 집행부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협치 기구로, 지난해 1월3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제10대 후반기 의회 들어 재구성됨에 따라 기관 간 주요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은 21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장현국(민주당, 수원7) 의장과 박근철(민주당, 의왕1)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포천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김우석 의원, 최경자 의원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포천교육 사업 추진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천교육지원청 일반 현황을 시작으로 △포천지역 교육생태계확장 △포천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거점지구 운영 △포천 학생 SMART 미래교육 운영 △교육시설관리센터 지
여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훈민어린이집에 대한 보육정책협의회 심의에서 위탁취소 결정을 하고 오는 7월21일 청문절차를 남겨놓고 있다.여주시는 훈민어린이집의 위탁취소에 대한 안건을 지난9일 보육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통해 전격취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위탁취소 예정 공문을 수탁자에게 보냈다.위탁 취소 여부는 21일 열리는 청문 결과에 따라 공식적으로 결정된다.문제는 여주시가 제기한 위탁취소 사유에 대해 어린이집 수탁자인 박 모 원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수차에 걸쳐 취소사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어 청문 결
인천시는 15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강원 지역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1년 국비 확보와 당면 현안 과제 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박남춘 인천시장,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과 강원도 지사 및 강원도당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21대 국회 개원 후 여당과 시ㆍ도간 소통창구인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데 대해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체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사진)은 14일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경기도판 뉴딜정책의 성공을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의 'K - 경기뉴딜추진위원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도의회 민주당은 14일 서면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경제·사회구조 대전환과 노동시장 재편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환경관련 그린사업에 대한 투자는 선택이 아닌 생존과 삶의 질을 위해 반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상황이 매우 악화되고 있고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정부 여당에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8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전액 소비와 매출로 연결됐기 때문에 실제로 복지정책보다는 효과가 컸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재난지원금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액 지원이 어렵다면 새로운 일부 지원방식도 가능하다며 지역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이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함께 매주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도의원 정책협의회’가 300회를 맞았다.전해철 의원과 송한준·천영미 경기도의원, 김동규·한명훈·김태희·김진숙 안산시의원이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정책협의회는 지역 내에 주요 현안 과제와 생활민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회의에서 단기·중장기 점검사항들을 사안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주요 일정과 개선점을 챙기고, 국회·도의회·시의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조율하고 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제300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용인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을 비롯해 시와 반도체 관련 학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업체 등의 전문가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앞서 시는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구성키로 한 바 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당선자 박근철(의왕1) 의원이 경기도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끌어갈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내정자를 지명했다. 박근철 대표의원 당선자는 후반기 수석대표단 구성에서 합리성과 정책전문성, 혁신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수석대표단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소통과 혁신’을 대표단 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전반기 대표단과의 발전적 연속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후반기 대표단은 총괄수석부대표, 정무수석부대표, 기획수석부대표, 정책수석부대표, 협치수석부대표, 수
경기도의회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 토론 대축제’를 온라인 생중계한다.정책토론 대축제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민단체 관계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여 주요 정책과제와 지역현안에 대해 릴레이 형식으로 논의하는 공론장으로, 감염병 위기 속에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열린 토론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31일 경기도의회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말까지 2달간 총 26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책토론회’와 관련, 방청객 등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해양수산부 소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정책협의회는 두 기관이 지난 2월27일 ’인천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세부절차 및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1차 정책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에 있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한국환경공단,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이로써 협약사항이 차
경기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지역화폐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와 처벌 규정을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 기본 법률이 제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지역화폐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에는 도와 시·군 조례, 행안부 지침만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부정유통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의 보관·판
인천시는 2021년 4조2200억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별 확보전략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28일 국비 확보 3차보고회를 갖고 국비 목표사업 총 921개 사업 모두가 2021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활동을 전개해 보통교부세 목표액 7200억원을 포함해 총 4조22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내역별로 보면 국고보조사업이 72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865건에 3조4603억원이고, 국가직접사업은 신규사업 6건을 포함해 56건에 5176억원이다.국비 신청사업에는 코로나19로 필요성이 입증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8월 계곡·하천 불법행위와 전쟁선포 이후 도내 불법시설물들이 대부분 철거됨에 따라 올 여름부터는 청정한 계곡에서 바가지요금 없는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이재명 지사는 여름철마다 도내 곳곳에 특정 음식점들이 계곡과 하천을 불법점유한 채 영업을 하고 있어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고 판단, 계곡·하천 불법행위와 전쟁을 선포했다.그 결과 경기도는 일선 31개 시·군과 공조해 도내 계곡·하천에 설치된 불법시설물 94.8%를 철거하는 쾌거를 거뒀다.지난해 8월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름 휴가철마
소하천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거나 파손하는 경우 처벌을 기존의 두 배로 강화하는 내용의 ‘소하천정비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자 경기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하천이나 계곡 내 불법시설 철거를 추진해 온 경기도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것이어서 불법시설 철거는 물론 불법 영업단속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소하천 구역이나 시설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거나 파손하는 행위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소하천정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잇따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해철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시는 이날 미래통합당 박순자·김명연 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정책간담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 기획경제실장·행정안전국장·상록수보건소장 등 안산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안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시의 대응방안 △안산시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