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협의회 통해 지역현안 지속적 관리 결실로 이어져"

                                         전해철 의원.
                                         전해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이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함께 매주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도의원 정책협의회’가 300회를 맞았다.

전해철 의원과 송한준·천영미 경기도의원, 김동규·한명훈·김태희·김진숙 안산시의원이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정책협의회는 지역 내에 주요 현안 과제와 생활민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회의에서 단기·중장기 점검사항들을 사안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주요 일정과 개선점을 챙기고, 국회·도의회·시의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조율하고 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제300차 정책협의회에서는 △GTX-C 안산유치 △안산트램1호선 추진 △강소특구 △상록구갑 지역 내 주차공간 확충 △종합노인실버센터 건립 △본오동 먹자골목 활성화 등의 사안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 의원은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신안산선 연장선 착공 △수인선 개통 예정 △반월시화공단 기반시설 개선 노력 △총 사업비 1조 1615억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1호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안산사이언스밸리 특구 선정 △수소도시 선정 △청년친화산업단지 선정 △사동 어울림공원 조성 등의 성과가 있었다. 

또 상록갑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환경 개선의 대표적 성과로 본오 2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 상록수 도서관 신설, 본오1동 수영장 건립, 사동 은하수공원 일원 종합계획 마련, 사동 복지센터 건립 등도 결실을 거뒀다.

전 의원은 “시도의원 정책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일들과 정책과제들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충분하게 논의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해졌고 그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도 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현장에서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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