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시와의 제5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조기 추진, 목감천 치수대책 및 국가하천으로 승격 추진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 최대 현안사항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양 시가 협의해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또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윤식 시흥시장은 목감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이 함께 기획재정부장관 면담을 하는 등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신규안건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수원시가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정책협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수원시는 지난해 5월 수원지역 제20대 국회의원 5명과 ‘수원 지역발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국회의원 5명, 수원시 제1·2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도시정책실장 등으로 이뤄진 ‘정책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염태영 시장,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김진표(수원무)·박광온(수원정)·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 의원 등은 2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지역 정부 예산 반영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국비 확보방안을 논의했다.2018년도 정부 예산 국회 예결위 본심사는 3일 공청회, 종합정책질의·부별 심사
안산시의회 정승현 부의장이 안산시 수암동 폭발물 처리장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안산시 폭발물처리장은 1983년 상록구 수암동 산 5-7번지 일원에 34만여㎡(10만3000평) 규모로 지정됐으며, 지난 30년 이상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하지만 이 지역 수리산은 지역주민 4000명을 포함해 주말등산객만 2만여명에 이르고 연간 140만명에 달하는 등산객들 왕래가 잦은 곳으로 안산시 도시 확산으로 인해 인근 택지개발 등이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개방요구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이에 정승현 부의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6일 김철민 국회의원실 박태순 보좌관, 시 안전사회지원과, 안보
구리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최첨단 산업단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후보지 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공동 유치 도시인 남양주시와의 강고한 연대로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키며 막바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 공모를 마감한 결과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공동 유치 신청을 하였고 양주시, 의정부시가 각각 수요조사서를 제출해 3파전으로 판가름 나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구리ㆍ남양주시는 경계지역인 사노동과 퇴계원 30만㎡를 사업지로 선정해 다른 경쟁 도시에 비해 입지적으로 탁월한 경쟁력을 지녔다. 또한 두 도시는 국도 43호선, 경춘선, 지하철 8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등이 인접한
국회 정무위원회 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무조정실이 박근혜 정부에서 사실상 폐지했던 2가지 갈등관리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전해철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리실은 새정부 들어 박근혜 정부에서 비공개를 고수했던 갈등과제리스트를 공개하고 미개최하던 갈등관리정책협의회도 다시 주기적으로 개최한다.총리실이 매년 공개해오던 갈등과제리스트에는 밀양송전탑과 같은 사회 주요 갈등과제가 적시돼 진행 경과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부터 비공개로 전환됐다. 투명한 갈등관리 필요성에 대한 국회 등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총리실은 그간 갈등과제리스트 비공개 방침을 유지해왔으나 새 정부 들어“개방적이고 투명한 갈등관리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갈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경청 재출범 이래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해수부 기획조정실장, 해양경찰청 차장 등 주요 간부 15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지난 19일 해경청 재출범을 계기로 정책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간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협의회에서는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등 해양주권 수호, 선박 대형사고 예방, 항만교통안전센터 공동운영, 국가 긴급방제계획 및 해양오염사고 예방, 항만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전기정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은 "양 기관이 과거보다 더욱 긴밀히 협력해 해양안전에 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기
남경필 경기지사의 역점사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3개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남 지사, 도의회 정기열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 국민바른연합 최춘식 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동현 위원장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남 지사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에 대한 의회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시행착오가 없도록 플랜을 정교히 짠 뒤 내년 1월 1일 시행에 들어가겠다"며 "관련 예산은 도가 산정한 대로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 박 대표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을 위해 청년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점검하자고 제안했는데 남 지사가 연정실행위원회에서 진행하자고 해 양보했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김영우 국회의원(포천·가평, 국회 국방위원장)은 12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방에는 여와 야가 따로 없다는 협치의 마음으로 이 안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을 주장했다.김영우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한미동맹이 결정한 사드배치를 절차적 정당성을 언급하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한미 간에는 불신, 한중 간에는 갈등만 키웠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상황에서 전략적으로는 타이밍이 중요하기에 청와대와 대통령은 깊이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는 “전술핵 배치는 중국으로 하여금 대북제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오게 하는 카드로서는 활용가치가 있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심각한 남남갈등과 한미 동맹의 틈새가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도의 역점사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 3개 사업 가운데 단기사업 2개만 수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관련 예산 가운데 일부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박승원 도의회 민주당 대표는 11일 남경필 지사와 만나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의 일부 수용 방침을 밝혔다.박 대표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3개 사업 가운데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와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통장 등 2개 사업의 경우 2년 단기사업에 사업내용도 복잡하지 않은 만큼 수용하기로 했다.청년복지포인트는 2019년까지 청년근로자 10만 명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고, 청년마이스터통장은 제조 분야 중소기업
현재 수원시 민간·공공 녹지면적은 1839만 6899㎡이고, 그중 민간이 관리하는 녹지는 여의도 면적(290만㎡) 3배 정도인 846만 3000㎡ 정도로 추정된다.공공녹지는 수원시가 체계적으로 조경 관리를 하고 있지만, 민간 분야 녹지는 시 차원의 조경정책을 추진할 수 없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특히 민간 분야 녹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은 일부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 경비원 등 비전문가가 조경을 담당하는 게 현실이다.■ 전국 최초 '민간분야 조경관리 위한 정책' 추진수원시는 이러한 민간분야 조경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공녹지 못지않은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조경관리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자치를 추구하는 교육자치정책협의회가 출범한 데 대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이 교육감은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시와 통제, 관리·감독을 받는 기관이었지만, 앞으로 교육부와 대등한 책임의식과 위상을 갖고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교육자치정책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교육현장 관계자가 모여 학교 자율화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다.첫 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 삼각산고등학교에서 열렸다.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5개 시·도 교육감과 7명의 교사·교수·교원단체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당일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및 산업통산자원부와 협력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17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7)’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의 미래비전과 최근 이러닝 동향 및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러닝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15개국 100개 기업?기관에서 정책홍보관 및 기업관 등 총 210개 부스를 운영하는데 약 2만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2006년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learning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닝, 새로운 기술로 날개를 달다(e-Le
김포지역 균형발전을 가로 막아 왔던 군 방어선이 60년 만에 조정될 전망이다. 알려진 조정안은 현재 운유산(장기동)에서 양촌읍 석모리를 거쳐 누산리까지 이어진 방어선(찰리)을 북쪽으로 전진 이동하는 것으로 합참 협의를 거쳐 국방부가 변경안을 최종 승인하면 60여년 만에 김포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수도군단과 3군야전군사령부가 국방개혁 일환으로 김포 중부지역 허리를 관통하는 육군 17사단이 맡고 있는 방어선 변경계획을 지난달 초 합동참모부에 보고했다. 이 방어선은 한국전쟁 이후에 그어져 전시상황에 따라 작전거점으로 운용돼 2003년 480만평 규모로 계획됐던 한강신도시개발계획이 지금의 규모로 축소된 것도 이 방어선 때문이다.앞서 시는 한강신도시개발계획에 포함됐다 면적 축
옹진군은 2017년 사업평가 및 2018년 업무구상을 위한 옹진군 농업·지도 정책협의회를 3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관계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옹진군 농업·지도 정책협의회는 품목별 농업인 대표,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농대졸업 기수별 임원, 기타 독농가가 참여해 2017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분석과 2018년도 신규사업 업무구상 계획을 통해 면별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2018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토의를 통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2018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이날 협의회는 2017년도 주요사업 중간평가 보고에서 8개분야 54개사업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협의했고, 2018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은 계속사업(34개사업)과
김규선 연천군수는 20일 오전 10시 20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상반기 경기도-3군사령부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작년 안건 추진상황 및 올해 상정안건을 협의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20일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개최된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던 ‘파주 리비교’의 관리전환 조속이행’의 물꼬가 텄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조속 이행’ 등 상생협력 안건 16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 이필운 안양시장,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와 시군, 군(軍)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는 먼저 3야전군 측에 ‘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절차의 조속 이행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리비교는 안전문제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 이상 통행이 통제돼 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안산·시흥 공동발전을 위한 제10차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 7개 시장·군수 대표이자 공동위원장인 조억동 광주시장이 “문재인 정부 초대 환경부 장·차관을 만나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팔당유역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은 13일 특수협 주민대표단이 모여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특수협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연석회의에 참석,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조 시장은 “청와대가 지명한 김은경 환경부장관 내정자가 1991년 초 경북 구미 낙동강에서 발생한 페놀 유출사고와 관련, ‘페놀 아줌마’라고 불릴 만큼 왕성한 수질보호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되면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상수
조억동 광주시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강천심 운영본부장과 함께 7일 오전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각종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팔당호 상류 주민을 대변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조 시장은 이날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완화,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과 관련한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해제), 노후 하수처리장의 대수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대수선비 수계기금 지원 요청 등을 건의 했다.특히 조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자연보전권역 및 공장총량제, '환경정책기본법'의 특별대책지역, '수도법'의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수변구역 및 오염총량관리계획 등 수질 환경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