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길가던 여중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 오정경찰서는 10월28일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50분께 부천시 여월동의 한 길거리에서 여중생 B 양을 뒤에서 강제로 안고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과거 강제추행으로 전자 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A씨는 "여학생이 갑자기 앞을 지나가 성적 충동을 느껴 추행을 했다"며 "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10월26일 성곡초등학교 앞에서 부천시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운전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어린이들 대상으로는 보행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진행됐다. 한편, 최은경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9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다사랑RC·오정RC’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전달된 물품은 부천시 다문화가정 30가구, 북한이탈주민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행사를 마련한 부천오정경찰서 김동규 정보안보외사과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천다사랑로타리 클럽과 오정로타리 클럽,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오정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가족 간 불화 끝에 둔기로 부모를 폭행하고 자해를 시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7월12일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34분께 원종동 소재 자신의 빌라에서 아버지 B(70대)씨와 어머니 C(60대)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범행 후 A씨는 흉기로 자신의 목 부근을 자해하던 중 아버지 B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 3명은 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만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가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6월22일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총 37회에 걸쳐 5억778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현금 수거책 A(30대) 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검색하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현금수거책 광고를 보고 연락하며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경찰은 지난 6월5일 사건을 접수하고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인적사항, 동선, 은신처를 찾아
부천오정경찰서와 국제로타리3690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은 5월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부천오정경찰서와 MOU를 맺은 국제로타리3690 지구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이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중 하나로 평소 성실하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김수경 회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 시간이 우리가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리여서 더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더
경찰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아역배우 출신이자 전 국가대표 승마선수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2월2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A(30)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전 여친인 B씨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수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전 여자친구인 B씨는 지난달 말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설연휴 기간 경기남부지역의 중요 범죄와 교통사고 등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설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총 305건으로 지난해 보다 21.8%가 줄어들었고 사망사고도 20% 감소했다.같은 기간 112신고는 하루평균 437.2건이 접수돼 소폭 증가를 보였으나 가정폭력과 절도 등 중요범죄 신고는 0.3% 줄어들었다.경기남부경찰청은 대형사건과 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을 위해 지난 2월1일부터 2월14일까지 14일간 하루평균 4376명의 경찰관 등 인력을 투입해
국내 대형물류센터인 쿠팡의 일부 배송직원들이 배송 후 발생하는 일회용 아이스팩 등 폐기물을 외부 기업체에 무단 투기해오다 적발돼 말썽이다.이에 해당 업체는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직원은 물론 쿠팡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 물류단지 내 쿠팡의 직원인 A모(36·남)씨는 지난 1월18일 오후 6시30분께 부천 오정동 소재 W업체 소유 수거함 박스에 아이스팩 수 개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됐다.당시 A씨는 무단 투기를 인정하고 사실 확인서를 작성해 해당 회사 관계자에 제출했다.A씨는 사실 확인서에서 “본인 외에도 또 다
(속보)부천오정물류단지 내 대형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상습적인 불법 주차가 통행불편은 물론 잦은 안전사고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보도이후 시와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본보 11월25일)지난 11월26일 오후 2시께 부천오정경찰서 경비교통과는 시 주차지도과와 함께 현장에서 장기 불법주차중인 트레일러 등 대형 화물차량을 적발하고 물류업체인 CJ통운 등 관계자에게 차량이동을 요청했다.이어 27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시 주차지도과,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를 갖고 시민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도로가 대형차량들의 상습적인 불법 장기주차로 운전자들의 통행 안전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시나 경찰의 단속은 전무한 실정으로 대책이 요구된다.더욱이 수십 차례에 걸친 민원인들의 교통 불편에 대해 경찰이나 해당 관청은 형식적 단속으로 일관하며 탁상행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11월25일 부천시와 부천오정경찰서, 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께 부천시 오정동 802번지 내에 부천오정물류단지가 조성됐다.현재 이곳 단지에는 쿠팡 신선센터(1만6658.7㎡), 켄달스퀘어부천로지스틱파크(12만1065.2㎡ CJ 입점)
부천 지역의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임시계단 해체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월11일 12시7분께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대곡∼소사 간 복선전철(서해선) 4공구 공사 현장에서 임시계단 철거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5) 씨가 추락해 사망했다.A 씨는 시공사의 하청업체 근로자로 이날 공사용 철제 계단 위에서 지하 25m 아래로 설치된 임시계단을 철거하던 중 추락했다.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부천오정경찰서는 A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0월11일 낮 12시7분께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지하철 대곡소사복선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다.
부천 오정동의 한 가정집에서 부부싸움 끝에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부천오정경찰서는 A(42)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2시28분께 부천시 오정동의 한 주택에서 부부싸움 중 남편 A 씨가 흉기로 아내 B (40)씨의 목 부분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오른팔 손목에 자해했다는 것.안방에서 엄마의 비명소리를 들은 초등학생 딸이 경찰에 ‘아빠가 엄마를 죽이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자해한 A 씨가 병원 치
술에 취해 운전하던 40대가 중앙선을 넘어 순찰차량 등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7월30일 부천오정경찰서는 운전자 N(48)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N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23분께 혈중 알콜농도는 0.184%(면허 취소 수치)로 부천 내동지구대 앞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선에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았다.사고의 충격으로 뒤로 밀려난 순찰차는 뒤에 있던 승용차 2대와 시내버스 등 3대와 잇달아 부딪쳤다.이 사고로 순찰
부천오정경찰서가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지수거 리어카에 안전 홍보물을 부착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이 아이디어는 폐지수거 노인들이 리어카로 골목길 등 각종 도로를 돌아다니는 것을 착안해 버스, 택시의 광고판처럼 리어카도 움직이는 홍보판으로 활용한 것이다.부천오정서에서는 자체 제작한 ‘두 발 두 바퀴가 안전한 경기’ 홍보판을 폐지 줍는 노인들의 리어카에 직접 부착해주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LED 라이트 및 형광조끼도 추가적으로 지급했다.한편 부천오정서 관계자는 리어카에 ‘두 발 두 바퀴가 안전한
부천오정경찰서는 15일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과 코로나19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이주여성 지원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천오정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병덕 부천오정경찰서장, 김수경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주여성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범죄피해 예방 및 보호에 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업무협약식 진행과 함께 부천다사랑로타리클럽에서 지난달 30일 신입회원 환영회 및 회장 이·취임 행사 시 화환대신 받은 쌀 32포를
부천오정경찰서는 9일 부천오정경찰서 3층 작은마루에서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장 및 시니어폴리스 회원들과 함께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니어 폴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치안 활성화에 이바지한 오정노인복지관 팀장 및 시니어 폴리스 회원 등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부천오정경찰서는 경찰관서로는 전국 최초로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과 2016년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니어 폴리스’ 활동을 전개해 왔다.‘시니어 폴리스’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부천오정서 성곡파출소는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성곡동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장애우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쌀, 계란, 김치, 영양제등과 코로나19관련 마스크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수년전부터 장애우 가정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5가구를 선정,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조병남 파출소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어 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부천오정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사이버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8일 부천실업고등학교 전교생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주제로 제작된 117홍보영상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성범죄 사례와 예방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상호 채팅창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퀴즈를 풀고 선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동감 있는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부천실업고등학교 학교폭력담당교사는 “변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