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가로변에 식재된 가로수와 녹지공간의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군은 지난 7일부터 조기 낙엽을 일으켜 도시미관을 저해해고 주변 차량에 피해를 주는 느티나무 진딧물과, 벚나무 깍지벌레 및 진딧물 등의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한탄강유원지와 선사유적지 주변 녹지공간에 대한 중점적인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또, 면회객이 많은 군부대와 전곡역, 연천역 등 공원녹지 등도 적극 방제하고 지난해 많이 발생한 미국 선녀벌레나 흰불나방 발생을 적기에 예찰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매년 가로수 병충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가로수 유지
더위와 함께 찾아 온 불청객 '비래 해충(날아오는 벌레)'이 양평군에서 하고 있는 친환경디지털방제로 맥을 못 추고 있어 화제다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3월 해충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올해 초 민간방역업체 4개 팀을 꾸려 해충으로부터 취약한 곳을 지정해 유충구제를 시작한 바 있다.또한 이달부터는 10월까지 친환경 연무방역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에 구성된 4개 민간방역업체는 양평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소독을 전담하게 된다.양평군은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특구인 만큼, 방역작업 역시 디지털을 활용한 친환경방법을 이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친환경농업지역은 되도록 농작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연막소독을 하고, 주민이 많이 사는 주택밀집지역은 친환경 연무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
비스트 장현승(26)은 연예인 할 성격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나서길 좋아하지 않고 낯가림도 심하다. 말수도 적고 외로움 타는 일도 즐긴다. 그러나 무대에 서면 평소 찾아볼 수 없는 끼와 흥이 터져 나온다. "무대에 서면 달라지는 절 느껴요. 평소엔 억지 부리는 초등학생 같은데 무대에만 오르면 멋있는 척을 하게 되요. 하하."최근 첫 솔로 앨범 '마이'(MY)를 발표한 장현승은 강남구 청담동 큐브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룹 비스트, 포미닛의 현아와 결성한 유닛(소그룹) '트러블 메이커'로 성공작을 보여준 그답게 방송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속 악동스러운 표정 연기 등 표현력은 솔로로도 존재감이 충분하다. 그는 "안무 단장님이 '너처럼 춤추면서 노
○ 경기도농업기술원, 12~17일 물향기수목원서 곤충산업 기획 전시- 곤충 건표본, 디오라마, 소형곤충 실물표본, 반디부리, 생물곤충 등○ 곤충요리 시식 행사 마련… 곤충쿠키, 양갱, 볶음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기획전시관에서 ‘곤충산업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DMZ 서식 곤충과 멸종위기 곤충, 다양한 곤충 표본을 비롯해 반딧불이, 땅강아지, 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실물 곤충들이 전시된다. 곤충으로 표현한 다양한 디오라마도 볼 수 있다.곤충을 재료로 만든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촌노동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벼 병해충 방제효율 극대화를 위해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모내기 이전 5월 초순까지 옹진군내 주소를 두고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억4000만원을 투입해 660농가 904ha의 면적에 벼 육묘상자 처리제 15,702봉을 지원한다.벼육묘상자 처리제는 모내기 전에 육묘상자에 50g을 뿌린 후 모내기하여 사전 방제하는 방법으로 균일하게 약제가 논 전면에 살포되어 방제효과를 높일뿐만 아니라 이앙 후 본답에 살포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영농 방법이다.약제를 처리함으로써 본답 초기에 많이 발생하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잎도열병, 벼잎벌레 등을 예방하여 농업인의 안정영농을 지원한다.농업기
스마트폰이 여러가지로 편리한 점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어딜 가든지 아직도 주변상황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양쪽 귀엔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걸치고, 손엔 스마트폰을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시선은 오로지 화면에 고정한 채, 벌레 잡는 듯 몰입 하며 걷고 있거나, 심지어 이렇게 하며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까지 종종 목격 되는 것이 현실이다.‘스마트폰 보행중 사용은 위험천만, 운전중 사용시 교통사고 발생률 수십배 증가’ 등 당국의 엄청난 주의성 홍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이를 쇠귀에 경 읽는 식으로 반응하며 안전불감(安全不感)의 극치로 치닫는 것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의문스럽다.어느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평
여주시 매룡동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여주곤충박물관 어린이날 기념 특별체험전'을 개최한다.여주곤충박물관은 한해 약 6만여 명이 다녀가는 여주의 테마 박물관중 하나로 박물관 교육팀장이 중학생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는 박물관이다. 시설로는 나비표본·곤충표본 등을 전시하는 표본전시관과 수생식물관, 나비생태관, 농업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고, 출장곤충 생태체험 학습 및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곤충의 이해와 관찰,체험’이란 프로그램으로 2013 경기관광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여주곤충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과 지역민들이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관람
6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칠보초등학교의 만개한 매화 사이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꿀과 함께 꿀을 찾아온 벌레를 잡으며 맛있는 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봄가뭄에 대비하여 노지채소의 물관리와 충해관리·작목별 생육 최저온도에 따른 적기정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과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겨울 적은 강설량과 3월말 현재까지 낮은 강수량(105.9㎜)은 물론 4월에도 평년(62.6mm)대비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 봄가뭄이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김포지역은 최근 3년간 노지작물 정식기인 5월초부터 6월하순 장마전까지 비가 적게와 올해에도 생육초기 및 착과초기의 활찰불량, 진딧물 등 충해 및 석회결핍증 다발생이 우려된다.이에 노지채소 농가들은 봄가뭄에 대비해 정식전 비온 후 비닐멀칭을 하여 수분유지 및 이후 수분증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랑을 만들때
쌀벌레가 생긴 쌀통에 마늘을 넣어 두면 쌀벌레가 싹 없어진답니다.
1969년 영국의 팝스타 클리프 리처드의 첫 내한공연이 이러했을까.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김준수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마치 수십 년 전 해외 스타들의 국내 공연을 떠올리게 했다. 태국의 주요 공연장 중 하나인 방콕 썬더돔(Thunderdome)을 가득 채운 3천여 명의 팬들은 김준수의 손짓과 몸짓 하나하나에 격렬하게 반응했다.그가 땀을 닦거나 목을 축이는 사소한 행동에도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김준수도 이역만리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비 오듯 땀을 흘리면서도 온 힘을 다해 무대 하나하나를 펼쳐나갔다. 무대 양옆에 설치된 대형 LED에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나온 것은 이날 오후 6시께.오프닝 퍼포먼스를 위해 등장한 남성 댄서의
김포시에서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이 주로 논ㆍ밭두렁 소각 시 발생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의하면 논ㆍ밭두렁을 태우면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으로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고,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어 농사짓는데 불리하다.부득이하게 소각을 하여야 하는 경우 김포시장에게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만일에 대비하여 진화인력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사전 안전조치 후 마을공동소각으로 실시해야 한다불법적인 소각행위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의하여 50만원의 과태료, 산불이 발생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
인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람을 품는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2014년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 스스로 모임을 구성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활동 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 사업을 발굴·격려함으로써 공동체 모임 활성화와 사업의 다양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는 연수구 마을공동체 더??오케스트라단의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우수사례로 남구 취약계층 집수리 및 환경개선사업, 연수구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마을 이야기사업, 부평구 풀벌레 우는 원적산 마을 축제사업을 비롯해 서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좌동의 향후 10년! 꿈꾸고 상상하고 토론하다! 사업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연수구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마을 이야기는 마을축제사업으로
지금의 성남시 분당동 건너편에는 야트막한 산이 있는데 이산의 이름이 두꺼비 능산이다. 이곳에서 내려오는 은혜갚은 두꺼비의 전설이다.옛날 이마을에 아주 마음씨가 착한 처녀가 살고 있었다.집안의 자식이라곤 이 처녀가 전부였기에 집안일은 물론 농사일까지 부모를 도와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아주 성실한 처녀였다.그런데 어느날 저녁밥을 짓기 위해 부엌으로 나갔는데 어디선가 두꺼비 한 마리가 들어와서 밥짓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처녀가 저녁 밥을 다 짓고 밥상을 차릴때까지 두꺼비는 계속 앉아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처녀는 남은 밥 한주먹을 두꺼비에게 주며 "네가 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자 이 밥 좀 먹어보렴" 하면서 두꺼비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었다.'그동안 많은 집을 돌아 다녀 보았
광명시에 사는 A부부는 정신장애인 부부로 그동안 소득이 없어 3년이상 각종 공과금(건강보험료, 수도요금·가스요금 등)이 체납되어 단수·단가스 상태로 인근 건물에서 물을 길어오고 열악한 주거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로 주거환경서비스 등 지원이 절실했다. 또한 A부부는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병원을 이용하지 못해 정신과 약을 나눠먹고 있었으며 처 K씨의 알콜의존이 악화되어 입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시가스마저 끊겨 추운 겨울을 전기장판에 의존한 채 냉방에서 지내야 했다. K씨의 오빠의 간헐적인 도움이 있긴 했으나 이마저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집안에 상한 음식물과 바퀴벌레 등으로 집 안 곳곳에 위생상태 또한 좋지 못했다. 그러나 A부부는 연립주택이 자가라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골절로 입원 중인 독거노인에 대해 각종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병환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 주었다.시에 따르면, 오산동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자 지체장애인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한 70대 홀몸 어르신의 집에 바퀴벌레가 대거 출몰하는 등 위생상태가 극히 나빠져, 결국 이웃 주민이 무한돌봄센터에 지원 요청을 하게 됐다.평소 그 집에 살던 어르신은 지난달 길에서 넘어져 복합골절로 수술 후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해당 사례를 접수한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한 긴급 복지 지원 체계를 통해 홀몸 어르신에게 각종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생계·주거·의료 급여를 비롯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지금, 나뭇가지나 잡초 속에 월동 병해충도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다른 과수보다 생육이 빠른 매실 과수원 월동 병해충 방제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매실이 싹트기 전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월동 병해충방제를 사전에 방제한다면 여름철에 2~3회 방제하는 효과보다 크므로 지난해 피해를 받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는 반드시 월동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매실의 깍지벌레는 주로 가지에 기생하여 즙액을 빨아먹는데 심하면 과실이 기형으로 되며 2차적으로 그을음병, 고약병을 유발시키는 해충이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화전 50일 전후인 2월 중하순 ~ 3월 상순에 기계유유제 20~25배액(800~1,000ml/물20L) 농도로 바람이 불지 않는
수원시 장안구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주택 개·보수를 위해 SK건설(수도권 고객센터)과 함께 지난 11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혜택을 받은 가구는 부부중심의 3인 가정으로, 상속받은 주거지로 인해 공적 지원이 불가능하고 폐암말기 환자와 미취학 아동이 함께 생활을 하는 공간은 적재된 쓰레기로 집안에 벌레들이 들끓고 곰팡이와 거미줄로 위생이 불량한 노후 가구이다. 또한 부엌의 개수대 파손 등으로 가구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시급한 가정이다. SK건설은 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와 청소는 물론, 누수 보수 및 전기 보수 등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한 가정의 희망 디딤돌 역할을 했다. 혜택을 받은 김 모 씨는
K-water(사장 최계운)는 5일 오후 3시 엘타워(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정부 관계자와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바람직한 대하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낙동강, 금강 등 대하천에 녹조와 큰빗이끼벌레가 발생하면서 하천 수질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유발했으나, 큰빗이끼벌레는 수질과 수생태계에 유해하지 않음에도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생물체의 외형과 냄새만으로 일부 환경단체에서 유해성 논란을 야기했다. 또한, 녹조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유해독소를 완벽하게 제거하므로 음용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K-water는 댐과 보의 안전뿐 아니라 하천수질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천 수생태계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가 중국 최대 방송사 CCTV를 통해 설 연휴기간 동안 중국 전역에 소개된다. 25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중앙관영방송인 CCTV 제작진 30여명이 제작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주요관광지를 촬영했다.은 CCTV에서 10년간 인기를 누려오고 있는 대표적인 가족중심의 인기프로그램으로 메인 진행자 찐꾸이즈는 중국 텔레비전 최고 MC상 2년 연속 수상 경력을 가진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 전문 진행자로 알려져 있다. 중국 제작진은 촬영기간 동안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남한산성,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테마파크 체험, 한국 설 음식 만들기 체험, 화성행궁 스탬프 찍기 등을 촬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