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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여관에 거주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7 ~ 8월 도내 여관, 모텔, 찜질방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는 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금번 조사대상은 도내 여관, 모텔, 찜질방 4907개소이다.앞서 도는 지난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46일간 찾아가는 고시원 일제조사를 통해 도내 고시원 2,783개소 50,814세대를 조사하여 217가구에 1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수급자 선정 92가구, 긴급복지 지원 113가구, 무한돌봄 지원 12가구)독거노인 가구로 22년간이나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
경기도정
한영민 기자
2017.07.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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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읍면동 담당공무원, 희망케어센터, 복지기관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 피해를 입은 시민이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보험료의 55 ~ 92%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주택(단독, 공공)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유자와 함께 세입자의 경우도 소유한 동산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조성기 안전기획과장은 교육에 참석한 풍수해담당자에게 “특히, 취약계층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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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실 기자
2017.06.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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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2시 45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가구 작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불은 비닐하우스 8개 동과 가구, 기계 등을 태워 7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이승철 기자
2017.06.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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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전체 고시원 거주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시행 중이다.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 대상 상담으로 생활 실태를 파악, 위기상황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거주자가 발견되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공한다.이와 관련 시는 무한돌봄센터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주축으로 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지난달 말부터 미리 확인된 고시원 68개소를 순차 방문, 이달 23일까지 찾아가는 현장 상담·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여관, 찜질방,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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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6.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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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나 주택가에 숨어 든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2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경찰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총 65곳을 적발, 106명(3명 구속)을 검거했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 28곳을 적발해 58명(6명 구속)을 검거한 것에 비해, 단속건수는 37건(132%), 검거인원은 48명(83%) 증가한 수치다.올해 단속된 게임장을 유형별로 보면, 불법 환전 40곳, 게임기 개·변조 15곳, 무등록 게임기 영업 10곳 등이다.단속된 65곳 중 9곳은 바다이야기 게임기로 불법 영업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작년에도 단속된 28곳 중 11곳이 바다이야기 게임장이었다.경찰은 불법 게임장에 이른바 '바지사장'을 두고 영업하는 경우,
사회일반
권영복 기자
2017.05.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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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훈련전대 소속 장병들이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함대 훈련전대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모판을 옮기는 등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훈련전대는 2007년도부터 부대 인근에 위치한 도곡 5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연인원 평균 200여명이 봄·가을철 볍씨 파종, 모판 옮기기, 감자 및 콩 수확, 비닐하우스 설치 등 매년 약 16회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지금까지 총 130여 차례 지역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채의균씨(60)는 “수십 년간 농사를 지어오면서 일손이 점점 줄어 힘이 들었는데, 10년 전부터 아들 같은 해군 장병들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 일손이 부족할 때 도와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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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2017.04.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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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11시 54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폐의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약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불은 비닐하우스형 창고 3개 동과 폐의류 50t을 태워 2천62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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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 속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오후 1시 10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5시간째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1시 12분께에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불은 주택 외벽과 비닐하우스 4개동, 야산의 잡풀 등을 태우고 45분 만에 꺼졌다.불이 난 지역은 국립 수목원 광릉숲 인근이며, 수목원의 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비슷한 시간대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약 6천 600㎡를 태우고 3시간 30분 만에 꺼지기도 했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지역에는 총 36건의 크고 작은 산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7.03.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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