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7건 선정..온라인 시상식 개최

인천항만공사(공사)는 최근 실시된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우수아이디어 7건을 선정했다.

인천항만공사(공사)는 최근 실시된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우수아이디어 7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임소현의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제품 및 인식개선 캠페인이 최우수상은 박성원의 인공지능과 이미지 합성기술을 사용한 굿즈 커머스 플랫폼과 김민선의 지역 의류상품을 1시간 안에 배달받는 플랫폼이 수상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공사)는 최근 실시된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우수아이디어 7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임소현의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제품 및 인식개선 캠페인이 최우수상은 박성원의 인공지능과 이미지 합성기술을 사용한 굿즈 커머스 플랫폼과 김민선의 지역 의류상품을 1시간 안에 배달받는 플랫폼이 수상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공사 창업 공간 입주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공모는 항만·물류 부문 신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가 인천대 창업지원센터에 조성한 창업 공간 ‘Dream In Port’ 사용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항만·물류 부문 육성기업 풀을 확대하고, 지난해 개관한 창업공간의 운영 실적과 활용사례도 모니터링했다.

공모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진행됐으며 총 11건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중 7건의 아이디어가 외부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대상은 임소현의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제품 및 인식개선 캠페인이 최우수상은 박성원의 인공지능과 이미지 합성기술을 사용한 굿즈 커머스 플랫폼과 김민선의 지역 의류상품을 1시간 안에 배달받는 플랫폼이 수상했다.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각 50만원, 우수상 4명은 각 25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항만·물류 부문 우수한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사는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상식과 함께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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