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가 8월21일 미군공여지 반환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국방부에 촉구하고 나섰다.동두천시는 지난 8월18일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과 관련, 동두천시장 명의의 공문을 국방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2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건의한 사항에 대한 회신이 없자 후속 조치로 답변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이종섭 국방부장관 면담 당시 박 시장은 ▲캠프 케이시와 호비 반환시기 명확화 ▲캠프 모빌 및 북캐슬 잔여부지의 조속한 반환 ▲기지반환 시까지 시와 국방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8월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한다.도는 지난 1일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개막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1차로 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고 6일 2차로 얼음생수 8만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에서 추가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경기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 곽미숙)이 4월10일 국회를 찾아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면담하고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경기도 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나섰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만나 최근 대학가 호응이 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도내 전 대학으로 확대되도록 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의 정책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곽 대표의원 등은 이 자리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11월28일 화성 송산그린시티 공룡알화석지 옆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해 약 24만㎡를 불태웠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낮 2시께 진화를 하고 현재는 잔불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헬기5대를, 소방차 20대와 수원·안산·시흥소방서와 송산면 남여 이용소방대 대원들에게 지원요청을 했다.이날 화재원인은 드론2팀 5명이 드론 연습중 추락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드론 등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진압 현장을 방문한 오진택 도의원은 "요즘 같은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0월14일 ‘영종~강화 평화도로’ 1공구 건설현장을 찾은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를 만나 강화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유천호 군수는 국제 관광산업의 발전 및 남북교류협력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영종~강화 평화도로’ 1공구(영종도~신도)의 종료와 함께 2공구(신도~강화도)가 연속 착공될 수 있도록 서해남북평화도로 전 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교동도 화개산의 평화와 안보를 상징하는 화개정원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민주당·인천연수갑)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 광명 초등학교 아동학대 사건 발생 학교에서 발생한 ‘방탄 교권보호위원회 ’사례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6 월 경기도 광명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교사가 학생을 수업에서 배제하고 교우 앞에서 수 차례 공개적 모욕을 주는 등 ‘정서적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아동학대를 의심한 학부모가 아이의 몸에 녹음기를 부착해 학교 상황을 녹음한 행위 등에 대해 ‘교육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계획과 관련해 숭의동과 용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미추홀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원도 진행되고 있다.구는 신청사 건립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인천시 의견에 따라 현재 미추홀구청사 부지 인근지역인 숭의동과 용현동 일부 지역을 숭의권역, 용현권역으로 구분해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설문은 신청사 건립 찬반여부와 복합문화시설 등 관련 시설 종류, 컨셉 등 의견을 제시받는 내용이다. 모아진 의견은 공사계약 후
"새해에는 쓰레기 자립·독립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 시책을 다양하게 시행해 '환경특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하겠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신년을 앞두고 가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 종료 목표 아래 1회 용품 줄이기,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자원순환을 통해 우리 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종식과 경기회복 촉진
김경호(더불어민주당·가평) 경기도의원은 정부의 특별교부금 요청 및 호명산 터널, 제2경춘국도와 관련 국회를 방문하고 지원을 호소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을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금, 호명산터널 노선지정 현황, 제2경춘국도 노선선정과 관련하여 동향 파악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이에 김 의원은 국회 김한정(예산결산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관련 상임위원회를 방문하여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련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호명산 터널과 관련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도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기준은 이달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 10만여 명에 달한다.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체류자격 구분에 상관없이 혼인관계증명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외국인등록증과 신청서를 갖고,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즉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1인당 1매를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경기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경기도내 결혼이민자 4만8천여 명과 영주권자 6만1천여 명 등 총 10만9천여 명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했지만 이주민단체와 여성가족부 등의 지원요청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지원 여부를 재검토했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으며 다문화가족지원법 상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6일 오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홍인성 중구청장은 박남춘 인천시장과 환담을 갖고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보고했으며, 구에게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중구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또한, 진영 행안부장관은 오전 10시 중구를 찾아 인천시와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중구보건소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호물품, 도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8일 구청을 방문한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구 보건소와 사회복지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박남춘 시장의 부평구 방문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인천지역 지방정부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및 관련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청장실에서 박남춘 시장과 부평구 감염병 대응사항 보고 등을 위한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어 박 시장은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지역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진행하고, 부평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점검하고 근
24시간 3교대 근무로 코로나19 차단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포시보건소. 긴장감 속에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코로나19로부터 김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김포시보건소 직원들은 전화 상담이오면 외국 여행력과 현재 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선별진료소 진찰을 안내한다. 김포지역 선별진료소는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3곳에 설치돼 있다.선별진료소에 도착하면 대기 중인 의료진이 기침, 발열을 체크하고 폐렴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상증상이 의심되면 코로나19 감염진단을 위한 시료를 채취해 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위생용품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천시는 지난 1일 ㈜에이치디메디스가 황사방역마스크(KF-94) 총 1천200매를 쾌척했다고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를 위해 지역 내 유일의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에이치디메디스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으며 ㈜에이치디메디스는 우선 급한 곳부터 사용하라며 KF-94 1박스(1천200매)를 쾌척했다.지명화 대표는 “기존 계약된 물품을 부천시에 우선 공급할 수는 없지만, 초과근무를 해서라도 생산시설을 가동해 부천시보건소에 일정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평택 시민들이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평택시는 8일 수돗물 수질사고 예방과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75억원의 국비를 확보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비 45억원을 확보해 총 65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수질변화 모니터링을 위한 수질감시, 수질사고 시 오염물질 자동 배출, 유량 및 수압 감시시스템 설치 등, 원수부터 가정 내 수도꼭지까지 건강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유량·수압·수질(탁도 등)에 대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 탁수 유입 등 수질 이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해양경찰과 지자체가 나섰다. 30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최성수기에 대비해 ‘내수면 수상레저 기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해경은 지난 29일 오후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경찰청과 경기도, 강원도, 춘천시, 가평군 등 8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상레저 안전 관리를 위한 해양경찰과 지자체 간의 협업 방안, 제도 개선 및 애로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내수면 수상레저 기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지도·단속반은 지방해양경찰청와 광역자치단체 합동으로 편성되며 위법행위
경기도는 지난 2월 베트남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국면에 접어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평화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외적 상황과 남북 관계의 굴곡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남북교류협력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라고 밝히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협력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에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도가 추진 중인 평화협력사업은 북한 평안남도 일대에 대한 밀가루 및 묘목 지원,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 참가, ‘2019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의 필리핀 공동개최,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칭, DMZ평화페스티벌
구리시는 15일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현안 및 시민 숙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상호간 협력의지를 재확인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지역위원장), 박석윤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형열·임창렬 도의원, 운영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먼저 소완기 기획홍보담당관의 2018년도 당정협의회 건의사항 조치결과 및 국·도비 현황, 구리시민행복특별시 비전과 방향에 대한 총괄보고에 이어, GWDC 조성사업 등 18개 현안사업과 갈매동 복합청사건립,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록 개
서구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서구는 수능 당일 구청에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관용차량(당직실 1대, 재무과 2대, 주차관리과 3대, 교통민원과 1대, 동주민센터 22대)를 집중 운영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고 교육청과 학교 지원요청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시험장 주변 200m이내 차량 진ㆍ출입을 통제하고, 교차로 교통정리는 물론 수험생 차량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올해 서구는 3곳 시험장에서 5,164명이 시험을 치른다. 수능 당일 긴급 수송이 필요하면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