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11월28일 화성 송산그린시티 공룡알화석지 옆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해 약 24만㎡를 불태웠다. 

11월28일 화성 송산그린시티 공룡알화석지 옆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해 약 24만㎡를 불태웠다.  (사진=김영진 기자)
11월28일 화성 송산그린시티 공룡알화석지 옆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해 약 24만㎡를 불태웠다. (사진=김영진 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낮 2시께 진화를 하고 현재는 잔불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헬기5대를, 소방차 20대와 수원·안산·시흥소방서와 송산면 남여 이용소방대 대원들에게 지원요청을 했다.

이날 화재원인은 드론2팀 5명이 드론 연습중 추락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드론 등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진압 현장을 방문한 오진택 도의원은 "요즘 같은 건조한 시기에 화재예방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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