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지금이 신청사 건립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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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지금이 신청사 건립 적기"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1.09.3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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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돼야"
숭의·용현권 설문, 구민청원 등 힘모아
미추홀구의회·인천시의회에 지원 요청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계획과 관련해 숭의동과 용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미추홀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원도 진행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가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계획과 관련해 숭의동과 용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미추홀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청원도 진행하는 등 신청사 건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미추홀구청 신청사 조감도.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가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계획과 관련해 숭의동과 용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미추홀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청원도 진행하는 등 신청사 건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미추홀구청 신청사 조감도. (사진=인천 미추홀구)

구는 신청사 건립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인천시 의견에 따라 현재 미추홀구청사 부지 인근지역인 숭의동과 용현동 일부 지역을 숭의권역, 용현권역으로 구분해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설문은 신청사 건립 찬반여부와 복합문화시설 등 관련 시설 종류, 컨셉 등 의견을 제시받는 내용이다. 모아진 의견은 공사계약 후 설계과정에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는 미추홀지역 21개동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청원서 서명을 받고 있다.

통장이나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신청사 건립계획과 사업방식, 신청사 건립 필요성 등을 설명하면 자율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는 방식이다.
청원서에는 낙후된 구청 건물을 새로 지어야할 필요성은 물론 복합문화공간 등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인천시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같은 청원운동이 지난 2005년 인천대학교 국립대 전환 100만 서명운동, 2017년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서명운동 사례와 같이 사업 당사자나 대상지역에만 한정되지 않고 민·관이 대승적 차원의 공감대를 모으는 것으로, 반드시 필요한 정책실행 과정이라는 입장이다.

이밖에 구는 미추홀구의회와 인천시의회 등에 신청사 건립계획 설명회를 여는 등 지역 정치권에 대한 지원요청도 함께 하고 있다.

미추홀구의회에는 올해만 세 번에 걸쳐 신청사 건립계획 설명회를 열어 의회 의견을 듣는 한편 여야를 가리지 않는 구의회 지원을 당부했다. 미추홀구의회 건물 역시 E등급으로 낡은 상태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미추홀구의 설명 이후 지난 임시회에서 인천시가 2040인천도시기본계획에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계획을 전향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구는 지금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적기라는 입장이다.

신청사 건립계획을 위한 용도변경 등이 이번 2040인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으면 5년 단위 법정 계획인 도시기본계획 특성상 5년 뒤로 계획반영이 미뤄지면서 결국 최종적으론 10년 이상 신청사 건립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추홀구는 지난 8월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구청, 구의회, 복합문화시설, 주택 및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신청사 건립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 신청사가 필요하다는 대전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미추홀구는 혈세를 단 한 푼 들이지 않고 신청사와 주민 복합문화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 최적의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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