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북한의 연이은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 5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주민 보호대책을 긴급 점검했다.인천시는 1월9일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연평도를 방문해 안보상황과 주민 보호 대책, 대피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이날 연평도 대피소를 방문해 비상식량, 모포, 비상약품 등 필수비치 물품은 충분한지, 비상 발전기·난방기·출입문 등은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비상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경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경보시설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친 북한의 인천 연평도 일대 포 사격과 관련해 지역주민보호대책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북한군은 지난 5일 오전 200여 발을 사격한 데 이어, 어제인 6일 오후 4시쯤부터 5시쯤까지 연평도 북서쪽 장산곶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을 동원해 60여 발을 이상 사격했는데, 이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완충 구역에 떨어졌다.이에 인천시 경보통제소는 최초 상황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한파피해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전화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에 대해서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시,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 복지시설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해 동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노후주택 200호가 집수리를 마쳤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2월13일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창호를 교체한 영화동의 한 노후주택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주택은 39년 된 노후주택으로 결로, 곰팡이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방비도 많이 나왔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 전체 창호를 교체했다. 총공사비 1136만원 중 500만 원을 지원받았다.집주인 A씨는 “공사 후에 집이 한결 따뜻해지고, 소음도 적어졌다”며 “난방비도 예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한파특보가 발효될 때 돌봄이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매일 확인하는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펼친다. 고령의 노인가구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강·주거상태 등으로 인해 큰 폭의 기온변화에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요보호 독거노인 등 취약어르신 1만5174명을 대상으로, 한파특보 발효 시 매일 안부를 확인해 안전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전화 안부 확인 외에도 안심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동절기 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8월30일 인천시 습지보전위원회를 열고 수도권제2순환선 인천~안산 구간 건설사업의 사업주체인 국토교통부가 신청한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을 심의 통과했다고 밝혔다.수도권제2순환선은 당초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우선 진행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이에, 국토부는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를 우선 진행하고, 향후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면서 습지보호 대책을 보완할 방침으로 인천시에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협의 신청했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의회는 8월23일 ‘시흥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건섭 의원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시흥시지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특이민원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공무원들에 대한 보호 대책과 지원방안을 점검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이번 간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7월1일부터 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예보돼 경기도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월30일 공문을 통해 “강한 장맛비에 이어 주말 폭염이 예보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군과 협조해 온열질환자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비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건강 상태 확인,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옥외 건설 현장 근로자, 논밭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IAEA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검증 최종 보고서 발표가 7월4일로 예견된 가운데 여야가 “괴담 유포” 또는 “일본을 대변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대변하라”고 맞붙고 있다.국민의힘은 6월28일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및 오찬, 후쿠시마 괴담 대응·어민 보호 대책 간담회를 진행하며 민주당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괴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총공세를 펼쳤다.특히 성일종 국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TF 위원장은 어민 보호대책 간담회 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정치가 과학을 이길 수 없다”라며 “해수부의 조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폭염대비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인천시는 하절기 폭염 등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023년 하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 하절기 보호대책 기간은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시는 한 여름에 해당하는 7~8월을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순찰 확대, 무더위 쉼터 개방 등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구,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긴밀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5월10일 지하도상가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담은 「인천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가 지난 5월1일 시행됨에 따라 지하도상가 활성화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천 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양도·양수 및 전대 금지와 관련된 갈등이 계속돼 오다가, 지난해 10월 대법원 판결로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 행위가 위법임이 확정됐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반영된 지하도상가 개정 조례안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 활동 전반을 재점검하고 학대피해 아동 보호와 예방 강화대책을 마련에 나섰다.인천시는 2월10일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매분기 마다 양육수당 미신청 아동,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방문조사 대상을 집중관리 대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제외한 가정양육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말 실시하는 전수조사 대상은 기존 ‘만 3세’(1400명)이던 것을 ‘0세에서 만 3세’(약 6000명)로 확대해 사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16일 유정복 시장과 지하도상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양도·양수 및 전대행위에 대한 감사원의 법령 개선 요구와 관련 조례 개정 과정에서 대법원 소송 등으로 지난 수년 간 인천지역의 현안이자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왔다.지난 10월27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개정조례가 무효가 되면서 지하도상가 임·전차인들의 요구와 달리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행위는 위법행위가 됐다. 즉, 현행 법령으로는 기존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임차인만 영업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유천호 군수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유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는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발전을 완성해 다른 지역이 부러워하는 살고싶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 기간 중 여실하게 드러난 지역을 병들게 하는 사회적 갈등과 편가르기 문화를 해소하기 위해 이를 감내하면서 포용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민선 7기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읍․면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의 이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해양산업클러스터와 해양레저산업단지를 육성으로 경기서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27일) 경기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공개했다.이번 공약은 경기 서부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연계한 종합개발계획과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담고 있으며, 구체적인 이행 계획이 담겨 있어 경기 서부 주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주요 공약 내용으로는 △경기서부지역을 통합하는 ‘경기해양클러스터 구축’ 및 ‘레저산업단지 구축’ △평택항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국가‘항만공사유치’ △물고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월14일 법무부 장관의 수사권 폐지와, 교육감 직선제, 주식 공매도 감시 전담 조직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사법·교육·자본시장 공약을 한꺼번에 발표하고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로서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맞는" 방안들을 제시했다.먼저 윤석열 후보는 교육 부분에 관련해서는 8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유치원·보육권 통폐합을 추진하고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아이들 수를 줄인다. 만 3~5세 누리과정과 초
(0[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른 추위로 인한 노숙인들의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2021~2022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현장 아웃 리치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성남시는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합동상담반(3개조 24명)을 편성해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을 진행한다.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한 합동상담반은 매일 3회 이상 취약지역을 순찰 중이며, 상담
성남시는 휴일인 9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들과 설해·한파 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한파대응TF팀 운영상황,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 및 지원대책 추진, 상수도시설 동파 피해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등을 집중 검토했다.시에 따르면 우선 한파특보가 발표된 지난 5일부터 신속히 13개부서 31명 공무원으로 한파대응전담TF팀을 꾸려 한파특보 해제시까지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각종 피해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컨트롤타워
수원시가 30여년전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한 주민들 토지에 대한 사후관리가 소홀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 주민들은 수원시가 하루빨리 쓰레기매립장의 당초 추진계획대로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11월5일 수원시장과 수원시의장에게 제출했다. 5일 오목천동 토지주 등 주민들에 따르면 수원시는 오목천동 906-1번지 일대에 토지에 시에서 발생한 일반 쓰레기를 매립했다. 하지만 1988년 쓰레기매립 당시 진행한 복토 및 보상과 관련해 시는 소극적이고 비상식적 대응으로 주민들의 재산
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따라 ‘2020년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369개 무더위쉼터 중 10개의 거점경로당을 중심으로 실내 무더위쉼터를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폭염 대응을 병행하기 위해 자연 그늘이 형성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16개의 공원·녹지, 12개의 기관 내 부대시설, 교량 하부 1곳 등 29개소를 야외 그늘쉼터로 추가 지정해 7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시범운영하고 7월 27일부터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