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월24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열고 14명의 우수의원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우수의원은 각 상임위원회별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수상자는 △기획재정위원회 이성호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이번 시상은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민 중심의 정책 검증에 헌신한 의원님들의 노고가 반영된 결과"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잘못된 도정 운영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감사를 통해 도민을 위한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철저한 자료 분석과 현장 확인, 유의미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노력은 경기도 의정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미래와 1420만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정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료분석 체계를 정비하는 등 의정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