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는 9월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44개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12팀), 44개동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부스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지방자치발전정책 포럼도 열려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 지방자치는 대리인을 선출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그 의미를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지방자치의 길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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