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의원이 9월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자치의정부문’은 지방의회 활동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중점 평가한다.
안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으로서 도민 안전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꾸준히 힘쓴 점이 인정됐다. 그는 전국 최초로 「소방 법률지원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소방공무원의 법률적 보호체계를 마련했다. 이 조례 제정 성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았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해 의정활동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및 친환경 전환 △ 서현로 교통난 해소 △ 오리역세권 개발과 SRT 복복선화 추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과제 해결에 주력했다.
안계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도민 여러분과 함께 거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균형 발전과 도민 안전, 성남·분당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업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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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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