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선수단이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선수단이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진=평택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선수단이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파주시 △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평택시는 15개 종목에 선수 84명과 임원·코치 86명 등 총 17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렸으며, 첫날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평택시 선수단은 태권도 등 신규 종목에도 도전해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종목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를 입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체육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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