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오는 9월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동구)
인천 동구가 오는 9월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동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9월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관내 구직자의 일자리 알선을 목적으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일자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1:1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20개 기업과 간접 참여하는 27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 △ 서비스 △ 사무 △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인천 동구가 오는 9월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동구)
인천 동구가 오는 9월17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동구)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 이력서 사진 촬영 △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AI 캐리커처 △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고용센터 △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 기관도 참여해 실업 인정 △ 계층별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라며 인천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만나 좋은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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