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선수 150명 참가 기량 겨뤄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지난 8월 3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안성시장배 Mr.안성 및 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약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근력운동을 넘어 자기관리와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자 학생부터 마스터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 부문과 여자 비키니, 스포츠, 청바지핏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을 환영했다. 대회 준비에 힘쓴 협회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후 안성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활력을 더했다.
관련기사
이국진 기자
lkjh4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