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안성시장이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 성공 개최와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안성시)
보라 안성시장이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 성공 개최와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안성시)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 성공 개최와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 수석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인사말과 축사를 전하고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4월 열린 세계기자대회에서 50여 국가 외신기자단의 방문을 지원했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공예 체험을 제공하며 안성을 국제문화도시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문화 △ 관광 △ 산업 발전을 소개하며 해외 언론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국제 언론계와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 시장은 언론을 시민과 행정을 잇는 다리이자 공동체 성장의 버팀목으로 평가했다. 그는 언론과 상생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고 안성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