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8월11일 호림이네포도원,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으로부터 수해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100만 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KBS 전국민 민원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안성편 촬영(7월30일) 당시 호림이네포도원에서 출연진이 직접 수확·판매한 포도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청년농부시장 사담장과 안성중앙시장상인회도 기부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 김보라 안성시장 △ 이재관 호림이네포도원 대표 △ 이훈선 안성중앙시장상인회 회장 △ 김소리 사담장 대표가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랑의 열매를 통해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생활 복구 및 생계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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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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