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7월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7월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안성시)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7월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했다. 안성시와 관내 공공기관은 상호 협력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기관 간 1대1 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16개소다.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한경국립대학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다. 이들은 지역 상생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돌봄·먹거리 등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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