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를 앞두고 건설공사 사업주체와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를 앞두고 건설공사 사업주체와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를 앞두고 건설공사 사업주체와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평택시 관계자와 건설공사 시공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엑스포 기간 동안 시설 건설과 운영에 관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내용에는 △공사 일정 준수 △품질 관리 △안전 확보 △환경 보호 등이 포함됐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건설공사 사업주체와 긴밀히 협력해 엑스포 시설이 계획대로 완공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첨단 기술과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제 행사다. 평택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협약식 관계자는 “건설공사 사업주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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