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 라이즈 위원회 간담회 개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논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시는 4월3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중앙 라이즈(RISE) 위원회 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라이즈 추진 현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지역 라이즈 위원회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 구체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고 지역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가 있었다.
특히 라이즈 국비 지원 확대와 수도권 소재 대학 규제 개선 등의 요청이 있었고 교육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앙 라이즈 위원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사업 운영에 있어 중앙의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 라이즈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인천형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인천형 라이즈 추진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취업 창업, 정주를 통한 선순환적인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성웅 기자
lyeksw5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