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는 1월16일 '이동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생활을 최초로 근무한 곳이 이동면사무소"라고 이동면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소중한 의견을 개진해주신다면 해결해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이동면 건의사항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총 17개 중 추진완료된 건은 7건, 추진된 것은 3건, 장기검토는 2건, 상급기관 건의는 5건이다.
이중 장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현재 사업 추진율 85%인 상태로 사업은 순항 중이다. 해당 사업은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477-1번지 일원에서 교량 재가설 2곳, 가설교량 1곳 제강보강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149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이동면 장암리 220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도 오는 3월 공사 재착공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인 10월 준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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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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