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레저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 열어
MZ세대 유입· 고용 창출 방안 모색

[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는 12월2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IT기술의 모범인 드론 사업을 완성시켜 미래 포천시의 시그니처와 MZ세대 유입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였다. (사진= 포천시)
 포천시는 4차 산업의 핵심인 IT기술의 모범인 드론 사업을 완성시켜 미래 포천시의 시그니처 확보와 MZ세대 유입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였다. (사진= 포천시)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 관광 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유치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드론 산업의 잠재력과 포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이 주요 과제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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