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화물 운송, 말벌 퇴치 등 과제 수행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포천시는 7월3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에서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3년 시작한 포천 드론 구축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30일 어제 대진대 테크노파크에서 열었다. (사진=포천시)
23년 시작한 포천 드론 구축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30일 어제 대진대 테크노파크에서 열었다. (사진=포천시)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포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실증 과제를 발굴해 드론 사업화,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포스웨이브, ㈜이온모빌리티, ㈜케이프로시스템 등 관내 드론 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대기환경 측정, 말벌퇴치 시스템, 30kg 이상 중 화물 수송 등 실증 과제를 1년여간 수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영북고등학교 등 드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발표 및 질의응답, 실증 결과물 드론 시연, 드론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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