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랜드서 개막식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지역 대표 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10월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바우덕이 축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안성맞춤랜드 내 무인무대에서 열린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한편 이번 바우덕이 축제에는 지역에서 운영되는 30여 업소가 먹거리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식도락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80여 부스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축제장에 조성된 안성 옛 장터에서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40여 부스가 운영돼 풍부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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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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