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순철 기자] 포천시는 9월23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관광의 도시로 나아가는 포천시는 가을맞이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사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포천시)
관광의 도시로 나아가는 포천시는 가을맞이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사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포천시)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축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0회 포천예술제” ,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 ,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4건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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