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소화기 전달, 부패·공익 신고 제도 홍보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사)는 9월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폐기물 운반 기사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통합 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 기사들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추석 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공익 신고 제도를 홍보했다.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받은 한 운반 기사는 “장거리 운행을 해서 차량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기사들의 안전까지 생각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폐기물 운반 차량 기사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추석 연휴 동안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 하루 동안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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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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