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서구 청년 작가 6인의 작품 전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재)서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8일까지 문화공간 터‧틀 기획전시 청년작가展 ‘ARTISTART’를 개최한다.

(재)서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8일까지 문화공간 터‧틀 기획전시 청년작가展 ‘ARTISTART’를 개최한다.(사진=인천 서구)
(재)서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8일까지 문화공간 터‧틀 기획전시 청년작가展 ‘ARTISTART’를 개최한다.(사진=인천 서구)

30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거북시장 내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진작가 발굴과 창작 작품 발표 기회 확대를 위한 작가 공모를 진행, 선정된 서구 청년 작가 6인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작가展 ‘ARTISTART’ 전시명은 청년 Arist(예술가)의 Start(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1차, 2차로 나눠 운영되며 1차는 김정우, 김기홍, 강성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대상, 환경, 감정에 대한 인식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2차적 감정, 사고를 작가의 시선으로 시각화한 전시이다.

2차 전시는 김인혜, 전솔지, 김채영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관계 사이의 감정, 쓸모없는 사물, 특별한 장소 등 각 작가가 집중하는 대상에 대한 관심을 예술로 표현한다.

청년작가展 ‘ARTISTART’는 문화공간 터‧틀의 첫 번째 기획전시 중진작가展 ‘오래된 새로움’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시로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서구의 청년 예술가 6인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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