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의회가 제225회 임시회를 8월27일 개회했다.

안성시의회가 제225회 임시회를 8월27일 개회했다. (사진=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가 제225회 임시회를 8월27일 개회했다. (사진=안성시의회)

8월27일부터 9월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9건, 일반안 7건, 예산안 1건, 기금안 3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8월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회보고, 제225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25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이 진행됐다.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신청한 의원은 3명으로 박근배 의원은 “장거리 고등학교 통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이중섭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을 이관실 의원은 “안성시의 적극적인 교육정책 추진 촉구”에 대해 각각 시정 질문했으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및 보충질의는 9월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의회 8명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한 안성시(경기도)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치 촉구 건의안에 대해 대표 발의자인 최승혁 의원이 제안 설명했다.

안정열 의장은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항과 지역발전이 연결 되어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세심한 심사를 해달라.” 당부하고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안건 심사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달라.” 당부하며 “제8대 후반기 안성시의회는 의(義)가 중심에 있는 대의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28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2차),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월6일 제2차 본회의 일정으로 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시의회 임시회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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