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8월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8월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8월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평택시)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향후 5년간 발전 방향과 정책을 논의하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을 위촉했다.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육성 정책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 계획은 인력 양성, 연구 개발 지원, 지역 기업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함께 위촉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은 반도체 관련 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택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와 위촉식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하고,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