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8월 7일까지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8월 7일까지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인천 연수구)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8월 7일까지 ‘반려동물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인천 연수구)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가치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처음 기획됐다.

윤혜영 연수구의원의 자문을 통해 △동물병원 견학, △반려 문화 예절 교육,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반려동물 간식 제작, △개똥 플로깅 등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더 깊이 배울 수 있었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을 앞으로도 더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지역 청소년 축제에서 반려 문화 예절 캠페인을 진행해 성숙한 펫티켓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032-831-3660)으로 하면 된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어울릴 수 있는 연수구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