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8월5일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생수 4380리터(약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이번 생수 전달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해 단전 단수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 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긴급으로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이번 생수 전달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인천환경공단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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