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까지 1·2호선 27개역에

[일간경기=한동헌 기자]인천교통공사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철도 1·2호선 27개 역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8월 30일까지  인천도시철도 1·2호선 27개 역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8월 30일까지 인천도시철도 1·2호선 27개 역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사진=인천교통공사)

무더위 쉼터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인천1호선 계양, 귤현 등 16개 역과 2호선 검단사거리, 완정 등 11개 역에서 운영되며, 해당 역사에는 대형선풍기를 설치하고 부채, 물티슈, 하늘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비치한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인천도시철도 역사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더위 쉼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천도시철도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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