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구간 연장을 위한 대시민 토론회가 개최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의원의 발제로 시작한 토론해는 미추홀구 문화창작 ‘틈’ 다목적홀에서 ‘왜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가?’를 놓고 지역 발전에 명분과 개발이 복합된 ‘원도심 발전’이라 점에서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맞고, 함동근 시교통국 철도과장, 김종린 신기시장 상인회장, 김영옥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조합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발제에 나선 허종식 국회의원은 인천2호선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이 8년 만에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인천시는 7월4일 인천도시철도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의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300원의 요금 인상을 검토했으나 고물가 시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150원 인상을 확정한 것이다. 인천도시철도 기본요금은 2015년 6월 1050원→1250원으로 인상된 후 8년간 동결돼 왔다.그러나 지속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25대의 전면 이미지가 산뜻한 새옷을 입었다. 인천교통공사는 6월26일 1999년 개통해 24년간 운행한 1호선 전동차 25대의 탈·변색 된 부분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이용 시민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밝고 참신한 디자인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인천시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지하철의 노후 시설물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인천시로부터 전액 지원받아 추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전동차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도시철도 5개 노선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3월30일 보건환경연구원의 인천 도시철도 5개 노선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도시철도의 실내공기 오염물질 평균 농도가 실내공기질관리법 기준의 0.1 ~ 52.5% 수준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수인선, 공항철도, 국철 1호선 등 도시철도 5개 노선의 차량객실, 승강장, 대합실을 대상으로 겨울철과 여름철, 혼잡시간대(7:30~9:30)와 비혼잡시간대(12:00~15:00)를 구별해 실내공기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사업계획 변경(2차)을 승인하고 1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계양구 다남동∼서구 불로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6.83㎞, 정거장 3개소, 총사업비 7277억원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사업이다.총 4개 공구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2021년 3월29일 전체 구간에 대해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득하고 공사를 추진 중이였으나, 사업구간 편입토지에 대한 토지이동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시행에 따라 인천도시철도 1·2호선도 야간시간대 간헐적 멈춤에 돌입한다.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12월8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야간시간(밤 9시~다음날 새벽 1시)대 열차 운행을 1일 21회(1호선 11회, 2호선 10회) 감축 운행한다.다만, 수도권 지역과의 환승 연계되는 인천도시철도 특성을 고려해 막차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운행된다.앞서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밤 10시 이후 열차를 감축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적 거
인천 송도 6․8공구와 인천 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구간이 오는 12월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인천시는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이 지난 2016년 7월 토목공사에 착공한지 4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1단계 구간인 동막역~국제업무지구역은 2009년 6월1일 개통했다.이에 따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계양에서 출발해 작전, 부평 등의 주거지역과 인천터미널, 문학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과 수인선과 환승역인 원인재를 거쳐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30.3km로
인천의 남북을 이어 철도망을 통한 교통 이음을 한층 강화하게 될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인천시는 11월11일 검단신도시 원당대로(101역사) 일원에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김진규 시의원,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초청인원을 최소화하고 2m 이상 거리두기를 한 상태로 개최됐으며, 경과보고, 축사, 세리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은 총 연장 6.825km, 총사업비 797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건설에 착수해 2024년 개통이 목표다.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은 공항철도와의 연계인프라와 인천북부지역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으로 예상되는 교통수요 증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승인받은 사업구간은 서구 원당동(101역사)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CS경영혁신을 위한 고객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고객 및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고객경험에 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하고자 기획됐다지난 10월 16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한 달간 인천시민과 인천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4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효과성과 창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5편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