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리스크 대응방안 예산 워크숍 개최
예산편성·운영 프로세스 등 타당성 분석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재무 건전선 향상을 위한 경영체질 혁신 작업을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 신규사업담당자들이 29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예산 워크숍'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신규사업담당자들이 29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예산 워크숍'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IPA는 29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예산 워크숍'을 개최, 경영체질 혁신 일환으로 개선한 예산편성 및 운영 프로세스에 따른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 역량을 강화와 사업 타당성 분석 실습교육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부서별 신규 사업담당자 40여명은 이날 IPA의 중장기 재무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해운시장 급변, 주요 투자사업 변경 등 재무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무 리스크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IPA는 올 상반기에도 예산워크숍을 개최 예산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 프로세스 개선방안 공유 및 사업타당성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순철 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IPA의 경영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재무건전성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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