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철 등 교통시설 환자 발생 시 응급활동 지원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간호사회는 7월26일 지하철과 공사 운영 교통시설 내 응급구조활동 등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간호사회는 26일 지하철 등 교통시설 내 응급구조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간호사회는 26일 지하철 등 교통시설 내 응급구조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교통공사)

협약식에는 김성완 공사 사장과 조옥연 인천시간호사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1만5천여 명의 간호사회 회원들은 지하철 등 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시설 이용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활동을 지원한다.

조옥연 회장은 "인천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협회와의 협력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우리 공사의 교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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