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 6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시‧군‧구 경쟁부문 남동구 '대상', 부평·연수 '최우수'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6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남동구는 시‧군‧구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한편, 부평구와 연수구는 최우수상, 계양구와 서구는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전국 1300여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경쟁부문에서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인센티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오는 9월 중 우수 지자체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 지자체와 인센티브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와 협력해 1787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5만5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선정은 열정적이고 근면 성실한 어르신과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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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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