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 환경부
공모조건 완화 등 4차 공모 진행키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오는 2025년 종료예정인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 대체매립지에 응모한 지자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와 환경부·서울시·인천시는 지난 3월28일부터 6월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 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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