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문화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는 4월24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문화원의 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소극장에서 명 앙상블을 초청해 올해 첫 학산가족음악회 환상의 사계 공연을 진행한다.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10여 년간 운영해 온 학산가족음악회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69개 팀 중에서 가야금앙상블 그미, 리여석키타오케스트라, 명 앙상블, 솔라밴드, 요노컴퍼니 등 5개 팀을 선정했다.
명 앙상블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클래식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유학한 실력파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인천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렛 잇 고 등 다양한 오에스티(OST)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 사계절을 표현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김선근 기자
ksg202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