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곳 중 4곳 놀이시설 이용

[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인천시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스탬프 투어 안내 이미지.(사진=인천미추홀구청)
인천시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스탬프 투어 안내 이미지.(사진=인천미추홀구청)

오는 5월2일부터 시작 예정인 이번 행사는 소중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0~5세 영유가 있는 가정은 보호자를 동반해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7곳 중 4곳의 놀이시설을 이용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나머지 3곳을 추가로 이용하면 추가로 선물을 받게 된다.

아이사랑꿈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 또는 프로그램 신청 시 2000원을 내면 아이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반드시 아이사랑꿈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한 후 방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선물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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