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서구청장, 우수한 접근성‧안정적 운영 등 강점 내세워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최근 열린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군수‧구청장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군수‧구청장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사진=인천 서구)
인천시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군수‧구청장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사진=인천 서구)

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D‧E 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우수한 접근성을 설명하고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에 최적지임을 표했다.

강 구청장은 또 인천 서구 인구는 약 63만명으로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365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300만 인천 시민의 관심을 한곳에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예정부지가 결정되는 5∼6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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