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준공한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6월1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인천 동구가 최근 준공한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6월1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가 최근 준공한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6월1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사진=인천 동구)

이에 따라 평소 주차난을 겪던 송림초교 주변 지역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송림초교 주변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정비기반시설로 준공됐다.

주차장은 연면적 3053㎡로 장애인 전용 3면과 전기차 충전 2면을 포함해 총 67면으로 조성됐다.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오는 8월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주차장 이용객 현황을 파악해 유료 전환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솔마루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개방 운영으로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물론 송현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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