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중앙투자심사 긍정적 검토 요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된 인천지역 내 7개 학교의 신설이 시급해 교육부의 긍정적인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10월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공동)투자심사에 영종·검단·연희·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7곳의 신설 안건을 상정했다.(사진=일간경기DB)
10월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공동)투자심사에 영종·검단·연희·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7곳의 신설 안건을 상정했다.(사진=일간경기DB)

10월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공동)투자심사에 영종·검단·연희·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7곳의 신설 안건을 상정했다.

교육부는 이달 말 이들 학교 신설 여부를 심의하는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대상은 영종하늘1초등학교와 영종하늘4초등학교, 검단9초등학교, 연희초등학교, 검단3고등학교다.

공동투자심사 대상은 해양2중학교와 해양3고등학교다.

이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최근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만나 인천지역 7개 학교 신설의 시급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의 안정적 배치, 과밀 과대학교 해소 및 방지, 안전한 통학환경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중앙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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