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2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오는 11월18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11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전화로 하면 된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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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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