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광명] 박승원 광명시장이 7월13일 “사회적경제로 광명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고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기존 지역경제과 소속이었던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합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변경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각종 사업, 토론회,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며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고용 등으로 광명시 지역사회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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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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