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기업체와 협약체결..일자리 지원 방안 논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5개 기업체와 손잡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는 11월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영전자 등 2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11월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영전자 등 2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11월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영전자 등 2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및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다. 여성 일자리 문제를 위해 관심을 갖고 힘써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경력단절여성들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사회 및 기업에 필요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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