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 기존 금액 보다 20% 인하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소유의 인천남항 석탄부두 배후부지에 입주할 기업을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인천남항 석탄부두 배후부지 입찰최저가가 20% 인하된다.
  
2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유의 인천남항 석탄부두 배후부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을 위한 공고는 28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2-1 일원 1만1천707㎡ 규모의 석탄부두 배후부지는 수출입 화물장치장으로 사용된다.
  
이 배후부지는 항만부지로 임대기간은 3년이다.
  
대상은 인천항을 이용해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이다.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등이어야 한다.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따라 기존 입찰가에서 20%에 해당하는 6천550여만 원 인하한 2억6천229만3천원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경쟁 최고가 방식으로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9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찰 및 낙찰자는 9월 10일 오후2시에 발표되며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http://www.onbid.co.kr)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 담당자(032-890-826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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