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지하철 교통편의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월16일 시민들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지하철의 정비 및 안전 운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귤현기지(차량)사업소와 박촌역 현장을 방문, 현장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건설교통위원회와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차량 전문가인 한국교통대학교 박용기(스마트철도교통학과) 교수를 초빙해 철도차량 정비, 시설 유지보수 등 철도 운행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지속적 점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LTE 속도가 과기부의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와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에 대한 신뢰도에 의문이 일고 있다.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2021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지하철 객차의 전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17.92Mbps로 나타났다. 또한 지하철 역사의 전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330.29Mbps다.권역별로는 서울-수도권 171.70Mbps, 부산 240.20Mbps, 대구 226.43Mbps, 대구 226.43Mpbs, 인천 279.08Mbps, 광주 331.95Mbps, 대전 25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지하철 5호선 하남 풍산역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전철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7월1일 12시59분께 전철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가 출동했다.소방대는 소방인력 55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30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8번 차량의 하부 보조전력장치가 부분 불에 탔으며 전철 양방향 운행이 1시간 20분 동안 중단됐다.소방 당국 등은 전동차 하부 배전반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비고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가 일부 시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을 들러리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직협)는 9월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청 중앙계단에서 ‘자치경찰 취지 상실 인천시 대중교통 조례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직협은 최근 신은호 인천시의장이 발의해 입법예고와 소관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인천광역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안’을 문제 삼았다.이 조례안 제6조 3항에 ‘지하철경찰대는 전동차 순찰시 임산부 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철도 무임승차인원이 지난 8월까지 1140만명에 달하고 수송비용 비용 손실액도 154억에 달하는 등 올 하반기 기준 약 229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인천시의회 이용범(계양구 제3선거구) 의원이 9월6일 “정부는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액에 대한 국비 보전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며 국회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이 전망되는 만큼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한 정부 차원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하철 노조들이
경기도는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A주무관을 1월29일 자로 직위해제했다.A주무관은 지난 21일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전동차 안에서 맞은편에 앉아 있는 여성의 신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등)’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도는 28일 경찰에서 수사개시 통보 공문을 받고 A주무관의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공직자는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국민에 대한 무한 봉사 책임을 지고 항상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이 국토부 투자심사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향후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를 11월5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2018년 12월4일 지지자 수 5196명을 넘겨 성남시 행복소통청원 1호로 채택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국토부의 투자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지하철 3·8호선의 5G 가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통신사의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부천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의 5G 가용률은 각각 26.74%와 26.96%로, 전체 지하철 평균 가용률인 76.33%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하철 3호선의 5G 가용률은 5G 커버리지 전체 점검 대상 호선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LGU+의 5G 가용률은 2호선 48.73%, 3
부천 지역의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임시계단 해체작업 중이던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월11일 12시7분께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대곡∼소사 간 복선전철(서해선) 4공구 공사 현장에서 임시계단 철거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5) 씨가 추락해 사망했다.A 씨는 시공사의 하청업체 근로자로 이날 공사용 철제 계단 위에서 지하 25m 아래로 설치된 임시계단을 철거하던 중 추락했다.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부천오정경찰서는 A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0월11일 낮 12시7분께 부천시 여월동 304 부천오정경찰서 앞 지하철 대곡소사복선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다.
파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파주시와 현대건설은 9월25일 오후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및 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주연장과 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후 9월18일 현대건설이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하며 본격화 되기 시작했다.최종환 시장은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는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50대인 A 씨를 폭행 혐의로 임의 동행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9시5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승강장에서 40대로 인천교통공사 직원인 B 씨와 20대인 사회복무요원인 C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 씨와 C 씨는 전동차 내에서 난동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유했으나 이를 듣지 않았다.이에 B 씨와 C 씨는 A 씨를 전동차에서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 가운데 상당수가 타인 무료승차권을 이용하는 등 비양심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19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부정 승차로 적발된 승객이 무려 3028명에 달했다.이중 개표구 무단 통과가 737명이고 부정 승차권 사용이 2291명으로 집계됐다.올해도 6월 기준으로 587명이 부정 승차로 적발됐고 이중 무단 통과 114명, 부정 승차권 사용이 473명이다.부정 승차 중에서는 부정 승차권 사용이 약 80%를 차지했다.승차권은 50%와 20% 할인되는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은 12일 지하철 4호선(진접선)의 진접역과 오남역, 별내역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접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당초 계획대로 공정과 시운전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호우와 더위 속에서도 완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진접선은 남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또한 진접선은 국가철도이자 광역철도(건설비 75% 국가부담, 25% 경기도와 남양주 부담, 서울과 경기도 연결)이므로 서울시도 진접선 운영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시운전을
남양주 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내년 5월 개통이 불투명해졌다. 터널과 노반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열차 차량도 제작을 완료하고 시운전 투입 대기 중이다. 그런데 지하철 운영을 놓고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대립을 해소하지 못해 시운전 등 개통 준비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창동 차량기지에 있는 비상차량대피용 보조선로(필수운영시설) 이전과 운영비용 확약을 남양주시에게 요구하고, 이 문제가 선결되지 않으면 지하철 운영을 맡지 않겠다는 태도마저 보이고 있다. 이에 김한정 의원은 지난달
인천교통공사는 8일 11시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된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지하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품질만족대상은 소비자가 선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리서치 및 전문가 심사 평가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전국 유일의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 인천도시철도 1·2호선과 준공영제 버스, 인천교통연수원, 종합터미널,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장애인콜택시, BRT·GRT 등 인천시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 개통한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안산소방서가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색홍보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홍보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절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소방서는 이레일(주)와 소사원시운영(주) 협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해선 초지역 상·하행선 플랫폼 스크린도어에 ‘주택에서 불이나면 누가 깨워 줄까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인천교통공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18일부터 지하철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 활동에 나선다.이는 최근 이태원 클럽 확진환자의 접촉자 집단 감염으로 인천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이다.공사는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해 인천지하철 1·2호선 56개역에 “마스크 착용은 시민의 의무”라는 홍보 배너 및 포스터를 게시하고, 혼잡한 출퇴근시간대에는 피켓을 활용하여 마스크 착용에 대한 협조를 호소할 계획이다.또한 역사 및 전동차 내에서도 마
수도권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운정신도시의 교통대책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을 위한 타당성 용역’ 긴급 입찰을 공고했으며 내달 8일 마감할 예정이다. 대화~운정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비용절감 및 수요증대 방안을 모색해 최적대안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다.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은 고양시 대화역에서 파주시 운정신도시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