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2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수사한 결과, 불법 ‘7080‧라이브’ 영업과 집합금지 위반 등 6개 업소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2일부터 6일까지 7080‧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수사했다. 도는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이번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이번 단속에서 수원시 소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는 지난 8월18일 노래연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노래연습장내 주류, 음식물 섭취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2곳을 적발했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기간 중 일부 노래연습장에서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징금부과 및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함께 음식물섭취 등 감염병 위반 이용자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방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22일 밤 10시께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불시 점검에 나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하고 현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접객원과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 긴급 점검은 이 지사와 40명의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위반 여부 점검과 출입문 개방 협조 안내를 한 후 사업장 내부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 지사가 진입했을 당시 현장에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비롯해 외국인 여성접객원 2명과 손님 3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경기도 단속팀은 이 지사 지휘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주한미군(평택오산 에어베이스) 조슈아 우드 미7공군 제51전투비행단장이 7월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논란을 불렀던 것에 대해 정장선 시장에게 사과했다. 이는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 속에서도 최근 미군부대 인근 업소들의 야간 불법 영업과 이 곳을 미군과 가족들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이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데 따른 것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조슈아 우드 단장과의 전화에서 재발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이에 조슈아 우드 단장은 철저한 교육과 함께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한국의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위반한 인천지역 유흥업소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5월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5일부터 이달 9일까지 5주간 지역 내 1640여 개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경찰은 단속을 통해 방역지침 위반업소 총 112개소와 772명을 적발했다.이 가운데 371명은 형사 입건하고 401명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단속된 업소 중 계양구의 한 유흥주점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방역지침을 어기고 영업을 하다 급습한 인천경찰청 단속반에 적발됐다.이 업소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숙박업소와 외국인에게 부당요금을 받아 챙긴 방역택시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경찰청은 5월4일 코로나 확산방지 및 관광안전지대 확보를 위해 일선 지자체들과 합동으로 관광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기간은 지난달 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으로 대상은 인천공항 인근 오피스텔과 인천공항 택시 등이다.단속결과 관할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한 숙박업 33건과 택시·콜밴 부당요금 징수 및 대형택시 불법 구조변경 등 15건을 적발했다.또 방역수칙 위반행위 10건, 관광
화성시가 경찰과 함께 심야 시간대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청과 동부, 동탄 출장소에 야간 기동반을 설치·운영해 18일 기준 현재까지 총 166회 출동했다. 야간 기동반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방역수칙 위반 의심 민원이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으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그 결과 현장 시정조치 20건, 확인서 징구 10건을 적발했으며, 징구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들을 관할 경찰서에 잇달아 고발했다.수원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들을 형사고발했다”며 “공동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감염병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2월18일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A씨를 고발했다. 2월7일 해외에서 입국한 A씨는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았지만 즉시 집으로 이동하지 않고 귀가 중 식료품판매점 2곳을 방문했다. A씨는 9일 코로나19 ‘양
화성시가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지역의 대형공사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월6일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7일간 공사비 50억원 이상 민간·공공 대형공사장 13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화성시청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등 주요 공사장 20개소는 건축과, 주택과, 안전정책과 3개 부서의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 실시 여부,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정기적인 소독과 환기, 소독용품 비치, 발열체크 등이다. 또한 구내식당을 운영할 경우에는 투명
김포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1곳을 적발했다.12월1일 시에 따르면 A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모든 노래연습장이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하는데도 10월28일 밤 9시45분께 문을 닫은 상태로 영업하다가 시의 점검에 적발됐다.시는 A노래연습장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 처분했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으로 '원-스트라
가평군은 최근 3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넘게 추가 발생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1월28일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이중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입국 사례는 5명이다. 72번 확진자는 가평김장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으로 받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조치 됐다.가평구능 화회적 거리두기
음식점, 카페 등에 대한 집합제한조치가 9월 13일 자정까지 연장된 가운데 김포시에서 새벽에 몰래 문을 열고 술을 판 유흥주점 2곳이 덜미를 잡혔다.김포시는 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4곳을 적발해 고발과 집합금지 조치 명령을 내렸다.시는 연장된 집합제한 조치기간 동안 음식점 등 지역의 5800여 개의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400명이 넘는 공무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실시해 왔다.음식점 2곳도 오후 9시 이후 매장내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시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 업소 4곳에 대해 '감
김포시가 장기본동의 교회 한 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해당 교회는 현장 대면예배를 금지하고 온라인 예배만을 허용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8월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위반했다.이에 따라 해당 교회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교회에서 주관하는 2인 이상 예배, 집회, 모임 등 모든 활동이 금지된다. 김포시는 향후 김포경찰서와 함께 해당 교회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해당 기간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되면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하루 앞서 김포시는
김포시가 23일 일요일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한 지역의 6개 교회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재적발시 교회를 일시 폐쇄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앞서 김포시는 19일 0시부터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및 식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했다.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의한 것으로 김포시는 관내 360여 개의 교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사전 안내했었다.김포시는 이번에 적발 된 교회가 향후에 또 대면예배를 강행할 경우 해당 교회를 일시 폐쇄하고 해당 교회 내에
경기도에서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숙소를 무단이탈하거나 허위신고로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195명이 기소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24일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혐의로 총288명을 수사해 195명을 검찰에 넘기고 이 중 혐의가 중한 1명을 구속하고 67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절도 피의자로 검거돼 조사를 받던 A 씨는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왔다고 허위신고한 뒤 진단검사를 받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다.종교집회 제한과 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현장점검을 방해하고 집회와 예배를 강행한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진수 부시장이 현장 실사에 나섰다.최 시장은 19일 안양9동 병목안캠핑장을 방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편의시설을 잘 갖춰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신설된 인근 물놀이장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집중호우 당시 시설물 피해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부유물이 떠다니지 않게 청결을 유지해 감염 병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진수 부시장도 이날 비산동과 호계동에 소재한 스타벅스 커피숍
김포지역에서 코로나19 첫 2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8일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에서 10일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의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11일 또다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현재 확진이 거의 확실시 되는 또다른 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김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내 3차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김포사랑운동본부는 7일 김포시의 후원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품을 애용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김포사랑운동본부 회원 50여 명이 구래역, 장기역, 사우사거리 등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지역산품 애용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마스크를 전달했다.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등 휴가지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되고 있으며